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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인상 등으로 높아진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k패스를 올해 5월에 출시합니다.
이를 통하여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며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하여 전국 17개 시.도(189개 시.군.구)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패스 사업개요
사업명칭: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사업 방식: 알뜰교통카드의 이동거리 기준 적립 방식을 없애고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정률(계층별 20~53%) 적립 방식으로 개선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월 최대 60회)입니다.
시행시기: 24년 5월(24년 4월까지는 알뜰교통카드 사업 추진)
최소 지급요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최대 60회까지)
적용 수단 및 범위: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등 교통카드 기반 대중교통 수단 적용,
특정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 호환
** 서울지역 가입자가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이 됩니다.
지급방식: 다음 달에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 됩니다.(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
K패스 환급 내용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4만원, 청년은 2.1만원, 저소득층은 3.7만원을 절감하여
연간 기준 17~44만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최대 10%)까지 더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꽤 커집니다.
서울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K패스 참여 지역
k패스에 참여하는 지역도 현재 176개 지자체에서 189개 지자체로 확대(24년 5월)할 계획으로 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 (현재 176개)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광주, 부산, 대구, 울산 등 주요 지자체 모두 참여
(추가 13개) 동해, 삼척, 태백, 횡성, 영월, 음성, 진천, 보은, 영동, 증평, 괴산, 단양, 장성
k패스 발급 방법
신규 이용자는 k패스 인터넷 홈페이지http://korea-pass.kr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 홈페이지
등에서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고른 후 k패스를 이용할 수있습니다.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티머니,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 패스로의 회원전환 절차를 거치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통해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등 동의절차 진행(2월부터 세부 안내 예정)